실력파 밴드 원위(ONEWE)의 차갑지만 따뜻한 감성을 담은 타이틀곡 ‘기어이 또 (Still Here)’ 발매 신곡 ‘기어이 또 (Still Here)’, 낯설어진 너에게 그리움을 담아 전하는 원위표 이별 락발라드 데뷔 후 ‘믿듣 밴드’로 자리 잡은 글로벌 대세 실력파 밴드 원위(ONEWE)가 신곡 ‘기어이 또 (Still Here)’를 발매한다.타이틀곡 ‘기어이 또 (Still Here)’는 멤버 용훈의 자작곡이다. 모든 걸 다 아는 우리 둘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걸 다 아는 낯선 사람으로 바뀐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,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할 수 있게 짜임새 있는 연주가 인상적이며, 원위만의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독특하고 화려한 베이스라인, 기승전결이 뚜렷한 드럼 연주가 가미된 슬로우 템포의 원위표 이별 락발라드이다. 특히 이번 싱글 ‘기어이 또 (Still Here)’는 오는 10월 18일, 원위의 세 번째 데모 앨범 ‘STUDIO WE : Recording #3’의 타이틀곡으로 앨범으로 함께 발매된다.
{{{-2 {{{#000 무성하게 뻗어나간 그리움을 내리누르던 순간까지도, 기어이 또 눈물이 흘러나오고 말았다. 모든 걸 다 아는 우리 둘이었지만, 이제는 모든 걸 다 아는 '낯선 이'가 되어버린 불편한 현실은 끝까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. 기어이 또 (Still Here)는 하나의 감정으로 응축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.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독특하고 화려한 베이스라인 그리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드럼까지 모두 짜임새 있게 맞춰져 온전히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시킨다. 언젠간 너 때문에 울 거란 그 말이 맞았어 }}}}}}
〈기어이 또 (Still Here)〉
[ 가사 ]
ALL용훈동명 기어이 또 눈물이 흘러 날리는 나무 그늘에서 겨우 달래는 바람 소리 뒤에 숨어 널 불러보는 그렇게 매일 하루 끝엔 그때의 감정을 느끼다 또 후회하다 웃음이 나다 다시 또 그렇게 잠기다 아직 아닌가봐 안되나 봐 나 너 없는 이 빈자리가 믿어지지 않아 채워지지 않아서 다시 또 여기 서 있나 봐 아직 너인가 봐 그런가 봐 나 아닌 척을 했었나 봐 숨겨지지 않아 내 모든 걸 아는 사람 그렇게 낯설어진 네가 그리운가 봐 언젠간 너 때문에 울 거란 그 말이 맞았어 이제야 그땐 모르고 또 후회하고 다시 또 널 그리워하고 아직 아닌가 봐 안되나 봐 나 너 없는 이 빈자리가 믿어지지 않아 채워지지 않아서 다시 또 여기 서 있나 봐 아름답게 사랑을 하던 지난날들을 그리다 문득 떠오를 때면 그리운 마음 줄일게 보고 싶은가 봐 그런가 봐 나 만신창이가 될까 봐 뭔가 달라질까 무얼 할 수 있을까 그러면 다시 돌아올까 아직 너인가 봐 그런가 봐 나 아닌 척을 했었나 봐 숨겨지지 않아 내 모든 걸 아는 사람 그렇게 낯설어진 네가 그리운가 봐